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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인양"

입력 2016-10-01 16:50

통영함과 수중무인탐사기 이용해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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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과 수중무인탐사기 이용해 인양

해군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인양"


해군은 지난달 26일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양작전 중 추락한 링스헬기의 동체를 인양했다고 1일 밝혔다.

해군은 이날 "오늘 오후 3시13분께 링스헬기의 동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인양작업은 통영함에서 헬기 동체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줄을 동체 주변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인양줄을 동체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양된 헬기 동체는 경남 진해 해군부대로 이송되며,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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