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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테임즈, 구단 자체 추가 징계…벌금 5000달러

입력 2016-09-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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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테임즈, 구단 자체 추가 징계…벌금 5000달러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에릭 테임즈(30)가 구단 자체 징계도 받게 됐다.

NC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테임즈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징계(벌금 500만원, 잔여경기 및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에 추가로 구단 징계(50시간 사회봉사, 5000달러 벌금)를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사후 조치 및 관리 소홀에 대한 추가 징계로 배석현 단장의 1개월 감봉을 결정했다.

NC는 이번 사안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KBO에 보고하지 않아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받았다.

테임즈는 지난 24일 창원에서 경기를 마친 뒤 멕시칸 식당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귀가하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당시 테임즈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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