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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한 마을주민 19명 집단 살해…용의자 체포

입력 2016-09-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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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농촌마을에서 주민 19명이 집단 살해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윈난성 후이쩌현에 경찰들이 출동했습니다.

어제(29일) 새벽 이 지역 민가 6채에서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주민 19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27살 양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숨진 주민들은 모두 양 씨의 친척들로 도박 빚을 진 양씨가 이들에게 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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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 속 구름 사이로 환한 빛이 번쩍입니다.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높이 4720미터의 콜리마 화산이 폭발을 일으킨 건데요.

약하게 활동했던 지난 달과 달리 강한 폭발을 일으키면서 당국과 지역 주민들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콜리마 화산은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는 전세계 활화산의 75%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세계 지진의 90%가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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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 놓여 있던 의자가 스스로 줄을 맞춰 이동합니다.

맨 앞 손님이 일어난 빈 의자는 줄 맨뒤로 돌아가고, 다음 손님들이 앉은 의자가 순서를 따라 움직이는데요.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이 만든 스스로 움직이는 의자입니다.

자동차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해 식당 앞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만들었다는데요. 사용을 원하는 식당에 의자를 대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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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청두의 판다 사육기지에 귀여운 아기 판다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올해 이곳에서 태어난 23마리의 아기 판다들이 관광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쌍둥이가 많다고 합니다.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녀석들,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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