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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해군 헬기 탑승자 3명 시신 모두 인양

입력 2016-09-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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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군 헬기 탑승자 3명 시신 모두 인양

그젯(26일)밤, 한미연합훈련 도중에 동해 바다로 추락한 링스헬기의 탑승자 3명의 시신이 모두 인양됐습니다. 어제 오후 김 모 대위의 시신을 발견한데 이어서 오늘 새벽에는 박 모 대위와 황 모 중사의 시신을 찾아 인양했는데요, 해군은 현재 운용 중인 링스 헬기 20여 대의 운행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2. 신동빈 회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 회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늘 오전 10시 반에 진행하는데요, 한편, 이른바 스폰서 사건 김형준 부장검사의 구속여부도 오늘 결정이 될 예정입니다.

3. 최경환 인턴 채용 외압 의혹 재수사

자신의 의원실 인턴직원의 채용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법정에서 최 의원의 채용 외압을 받았다고 밝힌데 따른 방침인데요, 최 의원의 부당 지시에 대한 진위 확인을 시작으로 재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4. 지난해 사망자 역대 최다…사망 원인 1위 '암'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가 27만 5800여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사망 원인은 전체 연령대로 보면 암이 1위였지만 10대와 20대 30대 젊은층에서는 자살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26.5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5. 태풍 대만 강타…4명 사망·167명 부상

초당 풍속 56미터의 강력한 태풍 메기가 상륙한 대만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사망 4명, 부상 167명 등 사상자가 나왔고, 298만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겼습니다. 오늘은 이 태풍 메기가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푸젠성에서는 주민 17만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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