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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 추락헬기 실종자 시신 1구 인양"

입력 2016-09-27 19:31

정조종사 김모 대위로 확인…"나머지 실종자 2명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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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종사 김모 대위로 확인…"나머지 실종자 2명 수색 계속"

해군 "링스 추락헬기 실종자 시신 1구 인양"


해군은 27일 전날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양작전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탑승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날 "오늘 오후 6시께 통영함에 탑재된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수심 1030m 깊이의 해저에서 링스헬기 실종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인양된 시신은 정조종사 김모(33) 대위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실종자와 헬기 동체의 수색을 위한 탐색작업이 시작됐으며 통영함 등 구조전력이 이용됐다.

해군은 나머지 실종자 2명과 헬기 동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 벌일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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