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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섬마을 성폭행범 3명에 최고 25년 구형

입력 2016-09-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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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마을 성폭행범 3명에 최고 25년 구형

지난 5월 전남 신안의 섬마을에서 발생했었죠.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구형됐는데요. 김모씨에게 25년, 이모씨에게 22년, 박모씨에게 17년의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3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투표 무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치러지지 않게 됐습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홍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에 대한 최종 심사를 한 결과, 청구 요건인 유효서명에서 8천3백여 명이 모자라 각하 결정을 내렸는데요. 이로써 무상급식 지원 중단 등의 책임을 물어 지난해부터 시작된 주민소환투표를 위한 절차는 모두 종료됐습니다.

3. 상환 능력 없는 장기연체자 빚 탕감

15년 이상 장기 연체자 가운데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앞으로 부채가 최대 90% 탕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의 서민·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 방안을 확정했는데요. 취약층이 아닌 일반 채무자라도 장기 연체 상태라면 원금감면율을 취약계층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까지 부여한다는 방침입니다.

4. 설악산에 첫 단풍…2주일 후 절정

단풍 전망 소식도 전해드릴까요. 설악산에서 공식적으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는 소식인데요.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20%정도 단풍이 물들었을 때를 뜻합니다. 지난해보다는 사흘 늦었고, 평년기준으로는 하루 빨랐다고 하는데요. 80% 이상 물드는 단풍의 절정은 2주쯤 뒤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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