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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국 흐리고 비…새벽 중부·전북서 시작, 차차 확대

입력 2016-09-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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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국 흐리고 비…새벽 중부·전북서 시작, 차차 확대


27일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새벽시간대부터 중부 서해안과 전북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26일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중부서해안과 전북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돼 이밖의 중부지방과 경북으로 차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7일 하루동안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10~50㎜, 남부지방·제주도 5~10㎜ 등이다.

이날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고 이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부분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내일(27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바란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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