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미래부, 경주 지역 무선국 전파사용료 6개월 감면

입력 2016-09-23 11: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진 피해복구지원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주시에 개성돼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이전 해당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으로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 시설자는 400여명(2000여 무선국)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1800만원 정도다.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파사용료 감면에 대한 문의는 전파이용CS센터(080-700-0074)와 전국 10개 지역 관할 전파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미래부는 다음달초 3~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뉴시스)

관련기사

특별재난지역 선포됐지만…한숨이 더 큰 '재난 지원' "우리나라 곳곳 활성단층 가능성 높다" 전문가 경고 [르포] 고베 대지진 4만명 사상 그 후…다 바꾼 일본 박 대통령,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안 재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