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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선] 텅빈 진열대…'사재기 현상'까지

입력 2016-09-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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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오늘(23일)의 시선, 묶음 생수가 거의 다 팔려나가버린 마트의 모습인데요, 예상하셨듯이 경주입니다.

앞서 경주 주민들이 집에 준비하고 있다는 생존배낭 얘기도 해드렸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컵라면과 초콜릿, 구조를 위한 손전등과 통신기 건전지 등이 요즘 경주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누구도 자연 앞에서 더 큰 힘을 쓸 수는 없습니다. 일단 경주에서의 여진은 지금 하루 넘게 잦아든 상황이고요, 피해 복구작업도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이 돼야할텐데요,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경주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데에는 모두가 힘을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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