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추미애 "미르 의혹까지…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냐"

입력 2016-09-22 09:41 수정 2016-09-22 13:34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추미애 "미르 의혹까지…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재단의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에 대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사건이 청와대에서 쫓겨난 특별감찰관과 연결돼있다고 한다. 고구마캐기 같은 난국"이라고 개탄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 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정말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시선이 야당에 쏠려 있다. 야당이 국기문란을 바로잡는 전방사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감에서 문란한 국정과 부정부패를 바로 잡아 좌표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야당 의원 하나하나가 할 수 있도록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긴 국감기간 의원들 건강을 잘 조절하면서 국정을 잘 감시해 수권정당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뉴시스)

관련기사

미르재단 새 이사진 임명…대통령 자문기구 위원 포함 [앵커브리핑] 사람들은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 당혹감 속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도 없다" '깜깜이' 운영재산 620억…당국 '관리 사각지대', 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