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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가습기특위, 영국 옥시 CEO 면담 예정

입력 2016-09-21 08:53 수정 2016-09-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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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특위, 영국 옥시 CEO 면담 예정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새벽 영국에 도착해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을 만난 특위는 이어 옥시 본사 최고경영자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2. 금융노조 "23일 성과연봉제 저지 총파업"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전국금융노조가 모레 조합원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과 2014년에 이은 세 번째 금융권 총파업인데요,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오늘 주요 9개 은행장을 소집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3. 갤럭시 노트7 신제품 기내 사용 허가

배터리 폭발 문제로 항공기 내 사용이 금지됐던 갤럭시노트7이 신제품에 한 해서 기내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새제품으로 교환된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사용을 허가하고 위탁수하물로도 부칠 수 있도록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4. 전기료 폭탄 현실화…5배 이상 24만 가구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8월의 전기요금 고지서가 각 가정에 속속 전달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에 비해 8월 전기요금이 두 배 이상 나온 가정은 298만 1000가구였고, 요금을 5배 이상 낸 가구도 24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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