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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쿨존서 6세 여아 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16-09-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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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쿨존서 6세 여아 버스에 치여 숨져

어제(19일) 오후 5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신창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살 한 모양이 66살 성 모 씨가 운전하던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운행 속도가 30km로 제한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성 씨는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 시야가 가려 한 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 인삼밭 16차례 턴 전 약초꾼 '쇠고랑'

웃통을 벗은 한 남성이 호미를 들고 인삼 밭을 맴돌다 훔친 인삼 한 자루를 들쳐 매고 사라집니다. 약초꾼이던 55살 김 모씨는 늦은 밤 아산, 천안 등의 인삼밭에서 16차례에 걸쳐 시가 1억 원 상당의 5년근 인삼을 훔치다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3. 실수로 조난 신호…여객기 긴급착륙 소동

사우디아라비아 여객기가 오늘 오후 납치 등을 의미하는 비상 신호를 보낸 뒤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긴급 착륙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300여 명을 태운 여객기는 착륙을 30여km 앞두고 공항 관제탑에 비상 신호를 두 차례 전송한 건데요.조사 결과 기장이 실수로 조난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4. 노점서 '미슐랭 별'…메뉴값에 수십억원

미슐랭가이드에서 별점 1개를 받은 싱가포르의 노점식당 메뉴가 수십억 원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4 싱가포르달러, 우리돈 3300원 미만의 간장조림 닭고기와 차오면 등을 파는 곳인데요. 노점 운영자는 호텔 등 5곳으로부터 협력제의를 받았다며 최소 16억원의 보증금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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