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전국 맑고 선선…동해·남해 강풍 주의

입력 2016-09-20 08:1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두 기자와 어제(19일) 4.5의 여진 얘기 나눠봤고요. 잠시 날씨 알아보고요, 이후에 또 전문가들과 지진 얘기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날씨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전해주시죠!

+++

네, 저는 지금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어제 저녁 규모 4.5의 비교적 강한 여진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요.

앞으로 언제까지 여진이 계속될지 또 더 큰 추가 지진은 없을지 걱정이 많은데요.

계속해서 관심가지고 관련 정보들 놓치지 말고 확인하시기바랍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한편 현재 하늘은 구름없이 맑고 청명한데요.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동안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경북 해안과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는데요.

해상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공기가 청정합니다.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고, 한낮에 잠시 볕이 따가울 수는 있겠지만 오존 농도는 높지 않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은 27도, 춘천과 대전 25도, 대구와 부산은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태풍 말라카스는 강한 소형 태풍의 모습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쪽 부근에서 동북동진하고 있는데요.

그 세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해상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태풍 일본 향해 북상…모레까지 남·동해안 강한 비바람 남부 폭우에 잇단 피해…낙동강 하류엔 홍수주의보 서울은 쾌청한데 남부는 집중호우…지역별 편차, 왜? 기상청 "추가 여진 가능성"…경북 원전은 정상 가동중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