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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해찬 복당절차 빠르게 진행"

입력 2016-09-19 14:33

이해찬, 복당 심사 후 최고위 당무위 거쳐 복당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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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복당 심사 후 최고위 당무위 거쳐 복당 완료

더민주 "이해찬 복당절차 빠르게 진행"


더민주 "이해찬 복당절차 빠르게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무소속 이해찬 의원의 복당을 위한 당내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윤관석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최고위 의견을 반영해 당 통합 차원에서 이 의원의 복당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이 의원의 복당을 위해 당원자격심사위를 당내에 꾸렸다. 위원장은 안규백 사무총장이 맡았다. 당원자격심사위가 복당 심사를 마치면 이 의원은 최고위와 당무위 의결을 거쳐 복당하게 된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 의원의 향후 역할에 대해 "당 중진이고 당대표도 지냈기 때문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시기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는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민주 지도부는 이날 원외 민주당과의 합당의 견을 당무위에 부의하기로 했다. 경주 지진과 관련해선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당내에 원자력안전특위를 설치했다. 위원장은 최인호 의원이 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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