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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연합군, 시리아에 오폭…최소 160명 사상

입력 2016-09-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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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지난 17일 시리아 동부의 육군 기지를 폭격해서 시리아 병사 160명 이상이 죽거나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IS에 대한 공습 과정에서 오폭이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와 시리아의 요구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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