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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맨해튼 폭발사건 발생…최소 25명 병원 후송

입력 2016-09-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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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 지역에서 현지시간 17일 밤 폭발 사건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음이 인근 건물을 흔들리게 할만큼 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는 가운데,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 25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대부분 경미한 부상이라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폭발물 제거반을 투입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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