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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람사원에서 자폭테러…최소 24명 숨져

입력 2016-09-17 14:46 수정 2016-09-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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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일간 돈 인터넷판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파키스탄 북서부 모만드 부족 지역 안바르 마을에 있는 한 수니파 사원에서 금요예배가 진행되던 중 괴한 한 명이 들어와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면서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폭발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에는 10살 이하 어린이도 4명이 포함됐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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