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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민 5명 중 1명, 서울에서 산다

입력 2016-09-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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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 5명 중 1명, 서울에서 산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0.6%에 불과한 서울에 인구의 19.4%가 몰려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서울에 사는 사람은 990만명이었는데요, 인구밀도는 1제곱 킬로미터당 160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2. 팍팍한 살림…경조사비도 3.7% 줄여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면서 경조사비와 기부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조사한 올해 2분기 가구당 월 평균 지출 내역에서 축의금이나 부의금 같은 경조사비는 19만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줄었습니다. 기부금은 평균 10만 3천600원으로, 3.1% 감소했습니다.

3.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발사 성공

중국이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발사에 성공해 2020년까지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중국은 내년엔 톈저우 1호 화물선과 톈궁 2호의 연결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미국과 러시아 주도의 국제 우주정거장 운영이 끝나는 2024년 이후엔 세계 유일의 우주정거장 보유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푸틴, 피폭지 히로시마 방문 '저울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2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방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주요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의 초청을 받아들여 피폭지 방문이 성사되면, 영토 분쟁 중인 북방 4개섬 문제 등에 대한 타결이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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