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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챔피언십, 전인지·박성현 '맹활약'…공동 선두

입력 2016-09-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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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리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전인지와 박성현 선수가 나란히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10번홀에서 시작해 전반 2타를 줄인 전인지는 후반에 몰아쳤습니다.

6번홀에서 4m짜리 긴 버디 퍼팅에 성공한 뒤, 7번홀에도 3번째 샷을 홀 근처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합니다.

9번홀에서도 깔끔한 퍼팅으로 한 타를 줄여 결국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전인지는 올 시즌 LPGA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인지/하이트진로 : 비도 좀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걱정도 하면서 연습했는데
날씨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했습니다.]

박성현도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전인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5언더파로 지은희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우승자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1언더파, 공동 28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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