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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6자수석 "북핵 대응방안 심도있는 협의 지속"

입력 2016-09-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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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6자수석 "북핵 대응방안 심도있는 협의 지속"


한·일 6자수석 "북핵 대응방안 심도있는 협의 지속"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15일 전화 통화를 하고, 향후 북핵 대응방안에 관해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관 가니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후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 직후 정상 및 외교장관 통화 등을 통해 양국 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실효적이고 강력한 안보리 결의의 조속한 도출을 포함한 대북제재·압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등을 포함해 북한의 핵실험 대응방안에 관해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앞서 김 본부장과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협의를 진행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을 압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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