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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어린이 해설사로 관람객 눈높이 맞췄어요"

입력 2016-09-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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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어린이 해설사로 관람객 눈높이 맞췄어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10일 전주 본원에서 제2기 어린이 무형유산 해설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어린이 해설사들은 초등학교 5∼6학년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무형유산 이론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체험했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9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상설전시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무형유산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모든 세대와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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