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코레일 관리 역사 10곳 중 3곳, 지진 무방비"

입력 2016-09-13 16: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코레일 관리 역사 10곳 중 3곳, 지진 무방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관리하는 역사 10곳 중 3곳은 지진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새누리당 의원이 13일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역사 내진설계 반영 현황'에 따르면 8월 현재 기준 코레일 관리 역사 152곳 중 50곳(32.8%)은 내진설계 및 내진보강이 반영되지 않아 지진에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 노선별로 보면 경원선이 내진설계 미반영 역사 비율이 가장 높았다. 경원선은 보유역사 14곳 중 7곳만이 내진 설계가 반영돼 있었다. 이어 안산선, 경전선, 충북선, 전라선 등 순으로 내진설계 미반영 비율이 높았다.

정용기 의원은 "9월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만 보더라도 더이상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다"며 "국토부와 코레일은 역사 내진기능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지진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