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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간 식품 외길…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 별세

입력 2016-09-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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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이 노환으로 어제(12일) 오후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함경남도 원산 출신의 함 명예회장은 1969년 오뚜기를 창업해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인 3분 카레를 출시하는 등 47년간 식품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함 명예회장은 특히 토마토 케첩과 마요네즈의 국산화에도 성공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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