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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대위원장 "청와대 회동서 여야정 안보협의체 구성 제안"

입력 2016-09-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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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대위원장 "청와대 회동서 여야정 안보협의체 구성 제안"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회동과 관련, "여야정 안보협의체를 구성해 안보도 민생문제와 마찬가지로 함께 논의하면서 국민들에게 보여주자고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안보 문제는 여야를 구분해선 안 된다. 특히 대통령께서는 야당을 불순세력으로 몰아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안보에 한정하지 않고 사드 배치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문제, 가계부채 및 소득절벽 비롯한 민생대책 등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위기 상황 등을 논의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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