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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 최다…졸음운전 피해 커

입력 2016-09-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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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서 마음은 고향에 가 계시죠? 경찰이 최근 3년 동안 추석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최근 3년 동안 추석 연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하루 평균 487건이 일어났고, 귀성 차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 전날에는 하루 평균 82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이 중 사망자는 17명, 부상자도 1178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졸음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많았습니다.

평소 주말과 비교했을 때 추석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 건수는 하루 평균 8건으로 크게 높지 않았지만, 사망자는 하루 평균 0.6명으로 2배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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