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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28도, 한낮 무더위…중부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9-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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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유한울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가운데 초가을 햇살에 자라나는 억새풀을 보기 위해 나선 시민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중부 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있으니 비 맞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 등 동해안에도 동쪽에서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최대 30mm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서울과 대구 28도, 광주 30도 등 전국이 23~30도까지 올라가겠는데요.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수도권과 대전, 충남, 전남에는 오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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