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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한진해운 선박 보호 명령…'11일부터 하역 작업'

입력 2016-09-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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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한진해운 선박 보호 명령…'11일부터 하역 작업'


한진해운 선박들에 대한 보호 명령이 떨어졌다.

한진해운은 10일 미국 뉴저지주 법원이 파산보호 신청을 한 선박에 대해 보호 명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으로 떠난 한진해운 선박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하역작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우선 한진그리스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롱비치 항구에 들어와 현지시간으로 10일(한국시간 11일)부터 하역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임시보호 명령이 아닌 보호명령이 떨어진 것"이라며 "미국으로 향한 한진해운 선박이 시간에 상관없이 하역작업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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