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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늦더위 속 전국에 소나기…미세먼지 보통 수준

입력 2016-09-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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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10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어, 외출할 때 우산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내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태윤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린 농수산물 장터가 시민들로 북적댑니다.

제수용품도 마련하고 전도 부쳐보는 손길이 흥겹습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여전한 늦더위에 도심속 물가를 찾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서울, 경기와 강원도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 한때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고 광주 29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등 나머지 지역은 오히려 어제보다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은 좋은 편입니다.

대기 확산이 활발해,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내내 보통 수준에 머물겠고 오존 농도도 옅겠습니다.

내일도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23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 특별한 비 소식 없이 맑거나 구름만 다소 끼는 정도의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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