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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 대통령, 관련국 협의로 긴장 고조 막아야"

입력 2016-09-09 14:49

"북한 핵실험 명백한 도발…상황 악화시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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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명백한 도발…상황 악화시킬 뿐"

안철수 "박 대통령, 관련국 협의로 긴장 고조 막아야"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대통령과 당국은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반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대응하라"고 제재 위주 대북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은 경제위기, 민생위기에 더해 안보위기에 불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울러 "북한의 핵실험을 엄중 규탄한다"며 "거듭되는 핵실험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동북아의 불안정을 증대시키는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핵무기와 군사적 도발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임을 북한에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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