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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북 도발시 정권 자멸 이어질 대비태세 확립"

입력 2016-09-09 13:08

"국민과 주변 국가들이 우리 군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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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주변 국가들이 우리 군을 주목하고 있다"

합참의장 "북 도발시 정권 자멸 이어질 대비태세 확립"


이순진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여 북한 정권이 자멸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에서 "작전사 이하 전 부대는 적의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예의주시하여 적의 의도를 면밀히 감시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국민과 주변 국가들이 우리 군을 주목하고 있다"며 "당면한 상황에 대한 냉철하고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리의 군사 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작전지휘관 회의는 북한이 감행한 5차 핵실험과 관련하여 적의 추가적인 도발이 발생할 경우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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