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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북핵실험…국회 긴급정보위·외통위·국방위 개최

입력 2016-09-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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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북핵실험…국회 긴급정보위·외통위·국방위 개최


정치권은 9일 오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유력시되자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박하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국회 정보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국정원 등 관계당국의 보고를 받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오후 3시 긴급 회의를 소집해 외교부 및 통일부의 북핵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국회 국방위는 오후 4시 긴급 국방위를 소집해 국방부의 설명과 정부의 대응책을 보고받는다.

여야3당도 긴급 지도부 회의를 소집해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한달 기자회견 직후, 낮12시부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따른 긴급 대책을 논의 할 예정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전 11시 긴급 최고위를 열어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비대위회의 도중 북핵 실험 가능성 보도를 접한 박지원 국민의당 위원장 역시 이날 오전 11시 정보위원·국방위원 연석 비대위를 개최 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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