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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준비생, 원룸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9-08 18:47

이사 온 후 8개월 간 월세 한 번도 안 내
경찰 "타살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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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후 8개월 간 월세 한 번도 안 내
경찰 "타살 흔적 없어"

20대 취업준비생, 원룸서 숨진 채 발견


서울의 한 원룸에서 취업준비를 하며 혼자 살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일 오전 11시께 서대문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박모(2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생활하면서 취업준비를 해 왔으며, 지난 1월 이 원룸으로 이사를 온 후 월세를 한 번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이나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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