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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푸틴 전용 승용차 사고…운전자 숨져

입력 2016-09-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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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전용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1차선을 달리는 BMW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온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일어난 사고로 BMW 차량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전용 차량이었는데요.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지도자들과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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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선, 통근 열차가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선밸리 인근에 통근 열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트럭과 충돌한 건데요.

열차에는 승객 187명이 타고 있었고 2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열차 노선은 한 시간 반 만에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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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한 여성 관광객이 성폭행을 하려던 남성을 피하려다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미국에서 태국으로 여행을 온 20대 여성이 태국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혼자 여행을 하다가 어두워져서 길을 잃었고, 직접 숙소까지 데려다주겠다는 현지 태국 남성을 따라갔다가 봉변을 당한 건데요.

호의를 베푼 남성이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더니 갑자기 성폭행을 하려했고 도망을 치다가 그만 45m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등뼈가 골절되고 머리를 크게 다쳤는데요.

하지만 이 남성은 다쳐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여성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관광지에서 기념품을 파는 여행 가이드였는데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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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순조롭게 주행 중인데요. 그런데 갑자기 검은 물체가 운전자 앞으로 날아듭니다.
앞유리를 강타한 건 다름 아닌 타이어였는데요.

다행히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또, 뒤따르는 차량이 없어 대형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정말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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