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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우병우 민정수석 고발…시민단체 '또'

입력 2016-09-07 16:40

변호사법 위반 및 조세포탈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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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법 위반 및 조세포탈 등 혐의

끊이지 않는 우병우 민정수석 고발…시민단체 '또'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7일 오후 2시께 우 수석을 변호사법 위반 및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언론보도를 토대로 우 수석이 다단계 사기업체 '도나도나' 사건을 몰래 변론해 6000만원 상당의 소득세를 포탈했다고 주장했다.

또 우 수석이 변호사 시절 수임했던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 사건을 검찰이 특수부로 재배당한 점도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단체는 앞서 지난 7월19일 우 수석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최초 고발하는 등 우 수석 측을 수차례에 걸쳐 검찰에 고발했다.

윤갑근(52·19기) 대구고검장을 수사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은 현재 우 수석과 이석수(53)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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