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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관련 6일 긴급회의 소집

입력 2016-09-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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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관련 6일 긴급회의 소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동해 상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앞서 북한은 5일 낮 12시14분께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노동(사거리 1,300㎞) 계열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 발사체들은 1,000㎞가량을 비행해 일본 방공식별구역에 떨어졌다. 안보리 회의는 6일 오전(현지시간·한국시간 6일 밤~7일 새벽)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긴급회의 소집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요구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유엔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미국 전략사령부는 북한이 5일 발사한 3발의 미사일에 대해 "3발 중 2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며 나머지 미사일에 대해서는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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