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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자수석 13일 서울서 북한 핵·미사일 대책 협의

입력 2016-09-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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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자수석 13일 서울서 북한 핵·미사일 대책 협의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13일 서울에서 북한 핵, 미사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갖는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지난 5일 밤 통화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양측은 전화 협의에서 지난 5일에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의 대응을 비롯한 추가적인 대응 조치들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유엔총회 등 여러 양자·다자 차원의 고위급 회의 계기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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