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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신동빈 측근' 소진세 15시간 조사

입력 2016-09-06 08:56 수정 2016-09-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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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동빈 측근' 소진세 15시간 조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어제(5일) 오전 검찰에 나와 15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500억 원대 비자금 조성과 계열사 부당지원을 포함해 롯데그룹 경영비리에 대해 집중 조사했지만 소 사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동빈 회장에 대해서는 검찰이 추석 연휴 이후에 소환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2. 오늘 국무회의서 김영란법 심의 의결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김영란법 시행령을 심의 의결해 4년여에 걸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합니다. 공공기관과 각급 학교, 언론기관 등 4만9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갑니다.

3. 가습기특위, 21일 옥시 영국본사 방문

국회 가습기 살균제 특위가 이번 사태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의 영국본사를 오는 21일 방문합니다. 라케시 카푸어 최고경영자와 면담이 예정돼있는데요, 양측이 현재 구체적인 방문형식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4. 28개 대학 재정지원 끊겨 퇴출 위기

교육부에서 부실대학으로 평가된 전국 28개 대학이 내년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 전면 배제됩니다. 이같은 정부 지원사업뿐 아니라 학생들의 장학금 신청, 학자금 대출도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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