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3시 회동…조윤선·김재수 해임건의안 논의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야3당 3시 회동…조윤선·김재수 해임건의안 논의

입력 2016-09-05 14:43

사실상 제출은 합의…형식·시기 등 논의할 듯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사실상 제출은 합의…형식·시기 등 논의할 듯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5일 오후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 문제를 공식 논의할 예정이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만나 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이미 3당이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어 이날 회동에서는 제출 시기와 형식, 내용 등 필요한 절차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우 원내대표는 앞서 당 비상경제최고위에서 "오늘 아침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해임건의안 문제로) 통화를 했다"며 "국회의 부적격 의견을 무시하고 임명했기 때문에 조만간 야3당 원내대표가 모여 해임결의안을 내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이날 비대위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합의했다"며 "오늘 중이라도 야3당은 원내대표끼리 만나 전자결재를 한 '부적격 판정' 장관들에 대한 국회 해임건의안 제출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에 양당이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