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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샷' 이미향, 3라운드 단독 선두로…김효주는 2위

입력 2016-09-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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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골프의 이미향 선수가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여자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는 US오픈 단식 16강에 오르며 메이저 최다 타이인 307승을 기록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오광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미향의 이글샷 장면입니다.

먼거리였지만 정확한 퍼트로 파5, 9번홀에서 기준타수보다 두 타를 줄였습니다.

11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한 이미향.

2라운드까지 4위를 달렸지만 3라운드에 6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로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김효주는 이미향에 한타 뒤진 합계 13언더파로 2위를 지켜 내일 4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에 나섭니다.

+++

세계 1위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가 US오픈 테니스 16강에 올랐습니다.

세계 47위 스웨덴의 요한나 라르손은 힘 한번 못써보고 세리나에게 0대2로 졌습니다.

세리나는 체코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갖고 있던 306승을 넘어 최다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메이저 대회 307승의 대기록을 썼는데, 남자부의 스위스 로저 페더러가 갖고 있는 최다승 기록과 타이입니다.

+++

6일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오늘 새벽 말레이시아 세렘반에 도착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훈련에 돌입하는데, 말레이시아의 고온다습한 날씨 적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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