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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오후 5시 공식 발표

입력 2016-09-02 15:37

고동진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직접 긴급 기자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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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직접 긴급 기자간담회 열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오후 5시 공식 발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리콜계획을 2일 오후 5시 공식 발표한다.

고동진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직접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노트7의 품질 분석 결과와 리콜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9일 출시한 갤럭시노트7가 잇단 배터리 폭발 논란에 휩싸이자 8월 31일부터 국내 유통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의 국내 개통 물량은 현재까지 40만대 가량으로 추산된다. 미국 등 해외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 물량을 추산하면 삼성전자가 감당할 리콜 물량은 더욱 커진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해외 수출분에 대한 안전성 이슈도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굉장히 드문 사건에 업계가 모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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