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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국회 보이콧하겠다는 여당, 국회의원 안하겠다는 말"

입력 2016-09-01 22:45

"새누리가 끝내 파행시키겠다면 집에 가야지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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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가 끝내 파행시키겠다면 집에 가야지 방법이 없다"

우상호 "국회 보이콧하겠다는 여당, 국회의원 안하겠다는 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우병우 퇴진 요구' 개회사에 반발,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데 대해 "여당 지도부가 20대 국회를 보이콧하겠다는 것은 국회의원 안하겠다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의장이 어떻게 사과를 하냐. 독립적인 정치인인데 의장의 처지를 생각해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여당 지도부가 내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감정이 상했다고 극단적인 언사를 하거나 극단적인 방법을 제안하면 출구가 없잖나"라며 "출구를 만들면서 끌고 가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지도부가 진정시켜서 추경안을 통과시켜야지 여당이 언제까지 보이콧하냐. 완전히 파행으로 끝까지 가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라며 "기다려봐야지. 끝내 파행시키겠다고 하면 우리도 방법이 없잖아. 집에 가야지. 우리가 풀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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