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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기어S3' 공개

입력 2016-09-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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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기어S3'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기어S3' 공개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가전전시회 'IFA 2016'에서 '갤럭시 노트7'과 '삼성 기어 S3'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011년 '패블릿' 카테고리를 창조하며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온 노트 시리즈로 지난달 19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7'을 유럽시장에 다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홍채인식 기능을 통해 최상의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홍채인식 기능을 활용한 '삼성 패스'를 통해 각종 웹사이트의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페이'에서도 이제까지 사용 가능했던 지문에 더해 홍채로 본인 여부를 인증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 노트7'과 S펜 모두에 IP68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으며, 외국어 단어에 S펜을 갖다 대면 원하는 언어로 빠르게 번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 S3'의 '프론티어'와 '클래식' 두 모델을 선보인다.

'삼성 기어 S3'는 GPS로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을 측정할 수 있고 블루투스 뿐 아니라 LTE 통신을 지원해 통화나 스트리밍 음악감상도 할 수 있다.

또한 '삼성 기어 S3'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방식 뿐 아니라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하는 삼성 페이가 함께 탑재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어 VR을 활용한 4D 체험과 기어 360, 기어 핏2, 아이콘 X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스마트워치의 조기 출시를 통해 하반기에 애플이 내놓을 '애플워치' 신제품에 대항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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