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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드파더' 개봉…관록의 박근형, 액션 도전 눈길

입력 2016-09-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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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타가 공인하는 관록의 배우인 '꽃할배' 박근형씨가 액션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장도리와 엽총을 들고 복수에 나선 노병 역할인데요.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권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기광은 가족과 헤어지고 고물 버스를 운전하며 살아갑니다.

아들의 자살 소식에 갑작스럽게 손녀와 만난 기광.

아들의 자살 원인을 추적하다 고통스런 진실과 마주한 기광은 결국 복수를 감행합니다.

[박근형/'기광' 역 : 노년의 배우가 전체 극을 끌고 가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낸 것은 (한국 영화에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최고 인기의 경제쇼 '머니 몬스터', 생방송 도중 난데없이 괴한이 난입합니다.

전재산을 투자했다 파산했다는 범인은 주가 폭락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입니다.

테러는 생중계 되고, 진행자는 범인의 위협 속에 진실을 밝히러 나섭니다.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가 감독을 맡은 영화 '머니 몬스터'는 금융계의 탐욕과 도덕적 해이를 신랄하게 풍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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