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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 주노, 목성 최근접 지점 도달…대기·자기장 등 관찰

입력 2016-08-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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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목성 탐사선 주노가 5년의 비행 끝에 목성 최근접 지점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노는 목성 지표면에서 4200km 상공까지 접근했으며 이는 인류 우주 탐사선 가운데 목성과 가장 근접한 거리입니다.

주노는 앞으로 1년 8개월 동안 목성을 37바퀴 돌면서 대기와 자기장, 중력장 등을 관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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