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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 의회 표결 없이 'EU 탈퇴' 추진

입력 2016-08-28 12:38

EU 탈퇴 반대파 "의회 표결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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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탈퇴 반대파 "의회 표결 필요" 주장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가 의회 표결을 거치지 않고 유럽연합 탈퇴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메이 총리가 최근 의회 표결 없이 EU 탈퇴 협상을 개시할 권한이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의회 내 다수인 EU 탈퇴 반대파에 맞서 브렉시트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EU 탈퇴 반대파들은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만큼 탈퇴협상 시작 전에 의회 표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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