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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공짜 총선 영상 의혹' 조동원 조사

입력 2016-08-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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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짜 총선 영상 의혹' 조동원 조사

20대 총선에서 홍보업체로부터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 검찰에서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조 전 본부장을 상대로 동영상 제작업체에 인터넷 홈페이지용 영상을 무상으로 달라고 요구했는지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윤일병 사망' 주범 징역 40년 확정

이른바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주범 이 모 병장의 재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윤 일병 폭행에 가담함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을 받은 하 모 병장과 이 모 상병, 지 모 상병에게는 징역 7년을, 자신이 관리·감독하는 병사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 모 하사에게는 징역 5년이 확정됐습니다.

3. 한진해운 자구안 제출…수용여부 불투명

한진해운이 5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조달하는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습니다. 채권단이 그간 요구해 온 최소한의 자구안 규모인 7000억 원에 못미치는 수준인데요, 다음주 초에, 자구안 수용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터널 안 CCTV 설치해 차로변경 단속

터널 안에서 차선을 바꾸거나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는 차량들의 번호판을 식별하고 경찰 신고까지 이어지는는 시스템이 이르면 올해말부터 도입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CTV와 무인센서로 이뤄진 불법 운전 단속 장치를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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