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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수억원대 페라리로 만취 운전하다 '쾅'

입력 2016-08-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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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억대 페라리로 만취 운전하다 '쾅'

지난 18일 인천 송도동에서 술에 취한 40대 운전자가 시가 2억 8000만 원짜리 '페라리' 차량을 몰다 가드레일 4개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크게 부서졌습니다. 연수경찰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01% 상태에서 차를 몬 이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 화물차서 철판 '와르르'…차 15대 파손

오늘(23일) 새벽 2시 55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5톤 화물트럭에서 철판 70여 개가 쏟아져 이를 밟고 지나간 차량 15대가 파손됐습니다. 운전자 72살 윤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 운전을 하다 급하게 핸들을 꺾어 철판이 쏟아졌다고 말했는데 다행히 바로 뒤따르던 차가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3. 빌 게이츠 순자산, 100조 원 넘어섰다

빌 게이츠의 순자산이 900억 달러, 우리돈 백조원을 돌파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 GDP의 0.5%에 달하는 액수로, 세계 2위 부호인 스페인 의류재벌 '아만시오 오르테가'와의 격차는 15조 원으로 벌어졌습니다. 블룸버그는 빌게이츠가 가지고 있는 캐나다 국영철도회사 등의 주가가 오른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어부가 건져 올린 1124억짜리 진주

필리핀에서 길이 67cm, 폭 30cm, 무게 34kg의 초대형 진주가 나와 1억 달러, 우리돈 1124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10년 전 팔라완 섬 앞바다에서 이 진주를 건진 어부는 최근 이사를 하며, 시 직원에게 진주를 맡기는 과정에서 그 가치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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