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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의사도 '닥터 헬기' 파손…3명 붙잡아

입력 2016-08-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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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사도 '닥터 헬기' 파손…3명 붙잡아

지난 11일 술에 취해 충청남도 소속 닥터헬기를 파손했던 무선 비행기 조종 동호회 회원 3명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40대의 현직 의사도 포함됐는데요. 닥터헬기 계류장이 있는 충남 천안의 병원에서 근무를 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경찰 '감금혐의' 이대생 3명 소환 통보

이화여대 본관 점거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총학생회장 등 재학생 3명에게, 경찰이 "이번주 금요일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 대학 본관에서 학생들이 교직원들을 감금했는지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등을 통해 혐의가 특정되는 학생들을 소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학생들은 당시 상황은 감금이 아닌 대치 상태였다며 사태를 악화시킨 책임을 지고 최경희 총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태백산이 스물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사용되던 국내 최대 규모 천제단이 있죠. 태백산은 1989년 강원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27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습니다.

4. 서울 도심에도 암행순찰차 뜬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위법 운전을 적발하는 암행순찰차가 다음 달부터 서울 도심에서도 운영됩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시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가동될 암행순찰차는 보복, 난폭운전과 화물차 적재 위반 등을 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5. '폭탄벨트' 15살 소년 범행 직전 검거

이라크에서 폭탄 테러를 저지르려던 15살 소년이 범행 직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시 경찰은 시아파가 예배 중이던 곳에서 폭탄 벨트를 찬 테러범을 체포했고, 이 용의자가 2001년생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이 "소년의 아버지가 직접 아들을 훈련시키고, 폭탄 테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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