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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부인, 하와이 진주만서 헌화…남편 대신한 행보?

입력 2016-08-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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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태평양 전쟁의 발발지인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키에 여사가 진주만의 애리조나 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기도를 드렸다는 취지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사적인 방문이라고 설명했으나 아베 총리를 대신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히로시마를 방문해서 피폭자를 위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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