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도쿄 워터파크서 여성만 겨냥, 흉기로…

입력 2016-08-22 21: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도쿄 워터파크서 여성만 겨냥, 흉기로…

일본 도쿄의 한 워터파크에서 여성들이 잇따라 흉기에 베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여성들은 18살에서 24살 사이 9명으로, 모두 인공 파도타기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날카로운 물체에 베였는데 크게는 10cm가량이나 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가 예리한 물체를 피해 여성들의 수영복 위로 휘두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 의사도 '닥터 헬기' 파손…3명 붙잡아

지난 11일 충남 천안에서 응급구조용 헬기를 파손한 혐의로, 무선 비행기 조종 동호회원 3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술에 취해 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을 치다 프로펠러 구동축 등을 부순 혐의입니다. 이들 중 42살 김 모씨는 현직 의사로, 닥터헬기 계류장이 있는 병원에서 2~3년 전까지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태백산이 22번째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태백산은 1989년 강원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27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습니다. 태백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올 하반기 태백산 자원현황을 파악하고 탐방로 훼손지 정비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4. 21살 김시우, PGA 투어 깜짝 우승

남자 골프 김시우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했습니다. 21살인 김시우는 지난해까지 2부 투어를 전전했는데, 미국 진출 4년 만에 PGA 투어 대회를 우승한 5번째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승리 음주운전 의혹" 기자에 배상 판결 [뉴스브리핑] '닥터헬기 파손' 비행기 동호회원 검거 [뉴스브리핑] 안전벨트 매라는 버스기사에 주먹질 [뉴스브리핑] 폭격 맞은 시리아 아이, 넋 잃은 듯… [뉴스브리핑] 경찰버스끼리 추돌…의경 4명 부상
광고

JTBC 핫클릭